[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2분기 영업이익이 28억원으로 전년대비 324.5% 증가했다고 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5억원,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각각 7.4%, 282.2%씩 늘었다.
다날은 "휴대폰결제의 온·오프라인 확대 보급 및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실적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류긍선 다날 대표이사는 "미국 4대 메이저 이동통신사와 모두 휴대폰결제를 제휴한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휴대폰결제 시장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며 "다날은 바코드 휴대폰결제 솔루션 ‘바통’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