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이 다시 경기침체에 빠질 위험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녹화한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그는 "경기회복이 실업위기에 대응할 수 있을 만큼 빠르진 않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새로운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이후 시장에서 보인 우려 등에 대한 질문에 "부채 협상을 둘러싸고 벼랑 끝 협상을 해서는 안 됐었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인터뷰는 오는 21일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