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이태리 베니스 감각의 토탈 캐주얼 브랜드가 탄생했다.
LG패션 계열사인 ㈜LF네트웍스는 지난 17일 이탈리안 감성의 남녀 토탈 캐주얼 브랜드 ZEDEN을 런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멋과 낭만의 도시 이태리 베니스를 배경으로 탄생한 ZEDEN은 삶의 여유와 행복을 추구하는 30대를 타겟으로 보다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SPA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
또 릴렉스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들을 위해 '행복'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고객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ZEDEN이라는 이름이 주는 의미 또한 알파벳의 마지막 단어 'Z'와 낙원을 뜻하는 'EDEN'을 합성해 '최상의 행복을 느끼는 낙원'이라고 정의하고 고객에게 보다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ZEDEN은 이번주 전주, 창원, 부천점을 오픈하고 이달 10여개의 매장이 전국 대도시 로드샵을 중심으로 추가로 문을 열 계획이다.
기존의 로드샵 브랜드가 노후화 됨에 따라 보다 젊은 브랜드로서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남녀 캐주얼 외에 스포츠 라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랜드 런칭을 기념하여 다음달 한달 간 전국의 매장 및 홈페이지(www.zeden.com)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유럽여행 상품권, ZEDEN 의류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여행용 우산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