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창주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 추석 연휴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1만1256석을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예약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시편은 다음 달 9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며, 편도기준 총 54편으로 김포-제주 8편, 인천-제주 30편, 김포-광주 12편, 인천-광주 4편 총 4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여러 사람에게 보다 많은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한정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예약 접수기간에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해 시스템을 보완 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창주 기자 estyo@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