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 자금이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일째 자금 유출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468억원 유입돼 6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1억원 빠져나가 7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4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130억원이 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983억원 증가해 102조79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065억원 늘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82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액은 8313억원 감소해 90조135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6338억원, 1975억원 줄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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