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 KT(대표이사 남중수)의 인터넷프로토콜TV(IPTV)인 메가TV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자체 제작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메가TV의 자체제작 콘텐트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전문 출판사인 스콜라스틱, 영국문화원의 교재에 영상, 애니메이션 등을 가미해 KT의 콘텐츠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서 제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KT측은 설명했다.
인용되는 교재인 스콜라스틱의 ‘플레이북’은 마술놀이를 통해 저절로 영어를 듣고, 말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 통합놀이 프로그램이다. 또 영국문화원의 '헬로, 스토리피셔'는 영어 동화 콘텐츠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아이들이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메가TV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메가TV 홈페이지에 '스콜라스틱 플레이북 감상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스콜라스틱 플레이북 1세트(10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