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원형 복원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문화역서울 284'에 삼성 스마트TV로 감상할 수 있는 영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최근 문화복합공간으로 재 탄생한 '문화역서울 284'의 개관 프로젝트인 '카운트다운'에서 스마트TV를 통해 작품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에는 한국의 무속문화를 담은 '만신'과 재능을 상징하는 '손'을 주제로 각기 다른 인물의 손동작을 영상으로 표현한 'Monthly Hand Project' 등 다양한 작품이 포함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는 내년 2월11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