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일본에서
NHN(035420)이 내놓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24일 네이버제팬(http://www.naver.jp)에 따르면 라인은 20일을 기점으로 누적 다운로드 5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23일 애플리케이션 공개 이후 하루 1만건 꼴로 다운로드 수를 늘려왔으며, 7월 중 4일간 앱스토어 무료 애플리케이션 종합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네이버제팬측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트위터나 페이스북과는 다른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로서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네이버제팬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시켜 연내 100만 유저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라인 일본 다운로드 건수 추이>
(출처=네이버제팬)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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