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대한석유협회는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금 15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급회에서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과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 박종웅 대한석유협회 회장(오른쪽)과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원금 전달식 가졌다.
이 지원금은 최근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박종웅 석유협회 회장은 "이번 지원은 정유업계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고유가속에서 막대한 폭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주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S-Oil(010950)), 현대오일뱅크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노후 보일러교체, 난방유긴급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