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가 통신업계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가상매장 ‘올레 QR샵’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레 QR샵’은 광고판에 게재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휴대폰을 고르고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올레 QR샵’을 통해 휴대폰을 주문하면 전문 상담사가 자세한 설명으로 구매를 돕게 되며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개통된 휴대폰을 배송 받을 수 있다고 KT는 덧붙였다.
KT는 강남역, 신촌역 등 4개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올레 QR샵’을 오픈했고, 오는 31일부터 교대역 등 3개 역 스크린도어에 ‘올레 QR샵’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