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30일 서울 신사동 커피스미스에서 콘솔 게임 '위닝일레븐'을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일본 게임사 코나미가 개발한 게임으로, EA의 'FIFA' 시리즈와 함께 콘솔 축구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FIFA'보다 '위닝일레븐'의 인기가 더 높다.
한게임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경우, 온라인 축구 게임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네오위즈게임즈(095660)의 'FIFA 온라인2'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