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밀레가 9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밀레는 브랜드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재킷과 다운으로 구성된 '90리미티드 에디션' 90세트를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90리미티드 에디션은 '90주년 프로쉘 재킷(79만9000원)'과 '90주년 윈드스토퍼 다운재킷(49만9000원)' 2종으로 구성된다.
이번 90주년 기념으로 2종의 제품을 약 40% 할인된 가격(79만9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90주년 프로쉘 재킷'은 방수, 방풍, 투습력이 뛰어나며 배낭착용 등으로 흠집이 나기 쉬운 어깨부분에 내구성 강화 소재를 사용했다.
등산이나 아웃도어 활동 시 급격한 체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슴부위에 통풍구를 착장한 것이 특징이다.
'90주년 윈드스토퍼 다운재킷'는 높은 복원력과 보온성을 갖춘 제품이다.
팔에 통풍구를 적용했으며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정용권 밀레 마케팅 이사는 "이번 한정판은 90주년을 기념해 오랜 시간 밀레를 사랑해주신 소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기획제품"이라며 "오직 90세트만 판매하기 때문에 소장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제품은 밀레 온라인몰(www.milletmall.co.kr)과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총 8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