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KT(030200)는 일본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DCM)의 앱스토어 '도코모마켓'내에 '올레마켓'을 오픈해 국내 개발자들과 함께 일본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게임과 유틸리티 분야의 앱 30여 종이 먼저 런칭되며, 한류콘텐츠를 이용한 앱 등을 추가해 연말까지 100여 개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본부장은 "일본은 국내 우수앱도 인정받을 수 있는 시장"이라며 "적극적인 추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역량 있는 국내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