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목표주가는 7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CJ(001040) 관계사의 보안 수요를 새로 수주했고 이달부터 중국시장 진출로 인한 보안상품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며 "주가는 안정적 현금 흐름과 높아진 성장성 등으로 시장 대비 초과 상승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예상되는 PER 15배는 여전히 바닥권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달 1일 중국 베이징에 전액 출자해 설립되는 법인은 삼성 브랜드로 중국보안시장을 타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2013년 삼성 베이징 사옥완공과 중국내 보안수요 확대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음달부터 등장하는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 새로운 시장도 본격적인 시장형성에 시간이 걸린 이후 수익성 제고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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