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신원(009270)의 신규 남성복 '반하트 옴므'가 '알바자 리노'와 본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한다.
신원은 지난달 31일 마포 신원 본사에서 '알바자 리노'와 정식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알바자 리노'는 이탈리아 대통령이 수여하는 문화훈장인 '코멘다토레'를 받은 스타일 거장으로 앞으로 '반하트 옴므'의 총괄 스타일 디렉터의 임무를 수행, 전반적인 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원 '반하트 옴므'와 알바자 리노와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박성철 신원 회장은 "글로벌 패션 리더 도약을 위해서는 가치를 갖추고 있는 명품 브랜드 개발이 선행돼야 한다"며 "알바자리노와 함께 국내 브랜드가 꿈꾸고 있는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하트 옴므는 신원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론칭한 남성복 브랜드로 향후 파리패션위크 참석을 통해 해외로 브랜드를 진출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