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평거 택지개발사업지구내 3블록 국민임대아파트 826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규모별로는 전용면적 51㎡ 658가구, 59㎡ 168가구 등이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51㎡ 2400만원에 27만4000원, 59㎡ 2800만원에 31만6000원이다. 월임대료 일부는 임대보증금으로 전환 가능하며, 내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진주평거지구 3블록은 진주시청에서 남서측으로 약 4.5㎞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서진주IC가 인근에 있어 대전~통영간고속도로 접근성이 좋다. 상가나 병원 등이 밀집한 평거동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 280만5360원(4인 가구 311만2900원)이하, 부동산 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원 이하 기준에 맞는 무주택세대주여야 한다.
청약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 1순위, 6회이상 2순위, 그 외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3순위 신청가능하다. 동일 순위내 경쟁에서는 3자녀이상 가구, 진주시 거주자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접수는 인터넷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 또는 LH경남혁신도시사업단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 계약은 12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LH홈페이지(http://www.lh.or.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대표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박관종 기자 pkj31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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