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이 합의한 주요 내용은 내년 출시를 목포로 한 스마트폰 게임 3종 프로젝트에 대해 양사간 공동사업 협력에 기초를 두고 있다. 공동투자를 통해 소프트맥스가 개발을 담당하고 NHN이 퍼블리싱과 서비스를 담당한다는 내용이다.
<사진설명 : 8일 분당 NHN 사옥서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좌)과 소프트맥스 조영기 전무(우)가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를 체결했다.>
조영기 소프트맥스 전무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이미 대세가 되어버린 스마트폰게임 시장에 강력한 파트너사인 NHN과의 협력이 당사의 개발력을 한층 돋보이게 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콘솔게임으로 인정받은 개발력을 스마트폰 게임 개발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은 “소프트맥스의 우수한 개발역량과 한게임의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되어 시장에 좋은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프트맥스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향후 해외 시장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8일 분당 NHN 사옥서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장(좌)과 조영기 소프트맥스 전무(우)가 ‘스마트폰 게임 사업제휴’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