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장중 1858선까지 올랐던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줄여 184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포인트(0.87%) 상승한 1849.48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닷새만에 돌아온 외국인은 1000억원 넘게 사고 있고 기관도 2000억원 가량 매수 우위다. 개인만이 3000억원 가량 팔고 있다.
업종별로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은행과 전기전자업종이 2%대로 오르고 있고 제조업과 음식료품, 운송장비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증권주의 부진이 여전한 가운데 종이목재와, 의료정밀 업종 등은 하락해 업종별로 명암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64%) 하락한 476.09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상승한 1072.7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