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며 1760선까지 물러섰다.
14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81포인트(2.91%) 하락한 1760.92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매수 규모는 4200억원으로 확대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00억원과 400억원 팔고 있다.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은행업종이 4%대로 가장 많이 내리고 있고 운송장비, 철강금속, 전기가스업종이 3%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5포인트(2.16%) 하락한 460.81를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급등한 1105.3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