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을 패션 페스티벌..유명 브랜드 80만장 판매

입력 : 2011-09-15 오후 3:54:38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가 가을패션 페스티벌을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가을의류 페스티벌에서 SPA 브랜드인 데이즈 상품을 비롯해 코오롱, 크리스찬 오자르등 브랜드 상품 총 80만장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아동과 남성 보이런던 청바지를 각각 9900원과 1만1900원에 초특가로 판매하고 리바이스, 켈빈클라인등 수입 유명 브랜드 청바지를 8개월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2만9900원~6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닉스, 겟유즈드등의 국내 유명브랜드 청바지는 2만9900원~3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무늬의 프린트 티셔츠를 9900원에서 1만19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스판 소재의 여성 밴드 스키니진을 1만5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은 헬로키티 브랜드 특집전을 준비했다.
 
패션 전상품을 20%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5·7·10만원 이상 구매시 연필세트·봉제필통·4종 리듬악기세트 등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특가상품으로 티셔츠 9900원과 바지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코오롱브랜드 상품 20만원 이상 구매시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며, 크리스찬 오자르등 남성 패션 브랜드 상품 구매고객께 별도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마트에서는 가을 신상품으로 이마트 디자이너가 해외 시장조사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반영, 기획한 스카프 50여종도 내놓았으며 애니멀 프린트, 페이즐리 프린트 등 다양한 무늬의 스카프 50여종을 1만원에서 2만9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연주 이마트 패션담당 상무는 "이번에 기획한 가을패션 페스티벌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고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기획을 통해 준비했다" 며 "다양한 상품을 준비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가을패션을 센스있게 코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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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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