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SK텔레콤(017670)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30일까지 연예인 야구단과 시합을 할 수 있는 '11번가 야구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LG 전 프로야구 선수 김기범이 운영하는 11번가 셀러샵에서 야구 용품을 구매한 고객 중 구매왕을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야구 교실을 열어주고 연예인 야구단과의 경기 기회도 준다.
'김기범의 스포홀릭'에서 야구 용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최다 구매 고객 혹은 동호회에게 전·현직 프로선수가 운영하는 야구 교실에서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가수 홍서범이 단장을 맡고 있고 개그맨 김명덕, 이웅호, 성민, 김형인, 윤택, 탤런트 이광기, 이원종 등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와의 시합 기회도 부여한다.
이외에도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김기범 선수의 사인 볼을 증정한다. 김기범 선수는 통산성적 62승 61패 8세이브, 평균자책 3.52를 기록했다.
당첨자는 10월 4일 '11번가 이벤트 당첨자 공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구 교실과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와의 경기는 10월 9일 안양평촌 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