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30선을 회복했다. 19일 12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9포인트(0.49%) 내린 1831.53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이 모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 1320, 기관 1093억원, 외국인 155억원 사들이고 있다. 기타계에서는 2550원 매도 우위다.
장초반 지수에 부담을 주던 프로그램의 추가 매도 공세는 주춤한 상태다. 현재는 차익 2303억원, 비차익 76억원으로 총 2379억원의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통신업종이 2.99% 하락하며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STX가 하이닉스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분석에
SK텔레콤(017670)은 인수 부담으로 4% 넘게 낙폭을 확대했다. 철강금속, 은행, 전기가스 등도 2% 넘게내리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 기계, 의료정밀, 의약품 등은 오름세다.
삼성전자(005930)가 1% 넘게 상승폭을 늘리며 전기전자업종을 이끌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12포인트(0.24%) 오른 468.98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80원 오른 1120.3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