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동아오츠카가 지난 19일 신설동 먹거리골목에서 열린 '제1호 나눔의 거리 조성 기념식'에 참여해 '나랑드 사이다'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구에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역사회에 있는 상점과 기업체들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나눔 공동체로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소비자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사회를 포함한 다방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기부금 전액을 동대문구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전달했으며, 매달 25일을 이온데이로 지정해 동대문구 지역 복지관을 찾아 봉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