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9시1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1000원(2.50%) 오른 4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여행수요 회복에 따른 점차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올해 3분기 실적은 한국회계기준(K-GAAP) 기준 매출액 690억, 영업이익 123억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패키지 송객수는 38만31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