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코스피 지수는 1700선 지지력을 시험 중이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72포인트(4.71%) 하락한 1716.18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의 급등세는 여전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8원 상승한 1193.6원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00억원, 기관은 2200억원 팔며 매도에 주력 중이고 개인은 4000억원 나홀로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 건설, 철감금속 업종 등이 6% 넘게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6포인트(4.38%) 하락한 448.63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