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렉서스, 드라마 '더 뮤지컬' 통해 외모 발산

입력 : 2011-09-23 오후 2:12:27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도요타는 지난 2일 첫 방영한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에 '프리우스'를 비롯해 렉서스 LS 등 다양한 차종을 협찬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뮤지컬'은 한편의 뮤지컬이 만들어지기까지 뮤지컬 무대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사랑이야기를 담은 국내 최초의 본격 뮤지컬 드라마다.
 
◇ 렉서스 IS250C.
 
한국도요타는 렉서스 컨버터블 IS250C를 극중 창작 뮤지컬계의 천재 작곡가로 불리는 홍재이(최다니엘)에게 제공해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다.
 
또 극중 국내 최고 뮤지컬 스타 배강희(옥주현)는 메트로폴리탄 SUV 'RAV4'을 통해 화려함과 오만함을, 뮤지컬 투자제작사 대표 유진(박기웅)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중형세단 '캠리 하이브리드'로 이성이 앞선 완벽주의자의 모습을 나타냈다.
 
◇ 도요타 프리우스.
 
뮤지컬 홍보대행사 실장 서라경(기은세)는 친환경 '프리우스'를 통해 친근하고 배려있는 모습을, 재벌집안 출신의 유진 할아버지 유회장(박근형)에게는 렉서스 플래그십 'LS600h'를 통해 카리스마와 따뜻함을 겸비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레쥬를 모습을 더욱 부각시켰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뮤지컬이라는 특수한 배경을 통해 각기 개성이 강한 등장인물의 스타일에 맞게 토요타와 렉서스의 다양한 모델을 조합시켰다"며 "고객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극중 캐릭터를 통해, 토요타와 렉서스의 다양한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뮤지컬'은 총16부작 분량으로 매주 금요일 9시 5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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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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