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게임빌(063080)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케이넷피와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이넷피는 ‘레전드오브마스터’, ‘라르’ 등 RPG를 제작한 개발사다.
게임빌은 케이넷피가 앞으로 개발하는 신작 모바일 RPG 시리즈를 국내•외에서 퍼블리싱하고 전략적인 지분투자도 할 계획이다.
게임빌 측은 “이번 제휴가 단기적인 협력을 넘어 향후 제작될 시리즈 게임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상호 시너지를 위한 제휴 협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과 다수의 유명 게임을 보유한 케이넷피와 함께 공동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단발적인 만남이 아닌 장기적인 제휴를 통해 양사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병준 게임빌 대표(좌)와 송충호 케이넷피 대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