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마감)널뛰는 환율..22.7원 내려 1173.1원 마감

입력 : 2011-09-27 오후 3:45:46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원·달러 환율이 코스피 지수 상승과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더해지며 급락했다.
 
27일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8원 내린 1178원으로 출발했고, 전날보다 22.7원 내린 1173.1원에 마감했다.
 
장 중에 환율은 1187원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국내 증시 상승과 수출업체들이 네고 물량을 내놓으며 1171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는 "장 후반 환율의 낙폭 축소가 여의치 않을 경우 환율의 하향안정화를 우려한 수출업체가 분기말 네고 출회를 서두르며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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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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