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한국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
리더십' 4차 과정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험, 환경 교육과 정화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10월22일 경상남도 봉암 갯벌과 마산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봉암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 관찰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학습하고, 마산만 유역의 경제변화와 지역 역사에 대한 선상 교육도 받는다.
체험교육을 마친 후 제출하는 에세이 가운데 우수작에 선정된 '우수 그린리더' 4명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환경재단 이메일(jsh@greenfund.org)또는 팩스(02-725-4840)로 다음달 7일까지 하면된다.
박형재 한국코카콜라 홍보 상무는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