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대전 도안신도시 18블록에 도안신도시 우미’린 총 1691세대를 분양한다.
도안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1층~지상 35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0~84㎡ 총 1691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공급 세대가 최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중소형주택이고,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공급돼 실수요자에게 많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대전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6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1단계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지난해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1만6900여 가구가 입주한다. 이에 따라 우미'린 입주가 시작되는 오는 2014년 11월에는 신도시의 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지게 된다.
우미’린은 모든 주차공간을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웰빙단지로 조성되는데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최대 150m의 넉넉한 동간 거리 확보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 하고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과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를 비롯한 대형 스포츠센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쿠킹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또 단지 중앙에는 축구장 3개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대전 도안신도시 내 유일하게 도시철도 2호선(예정)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4번 국도와 동서대로를 통해 둔산지구, 서대전역, 계룡시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남부순환도로가 가깝게 위치해 있어 전국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초대형 복합유통시설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 입점이 확정된 대전 관저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측으로 갑천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고, 서측으로 도안공원이 펼쳐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옆으로 대형문화시설 및 대형할인마트가 위치해있으며, 단지 앞으로는 중심상업시설과 건양대병원 등 편리한 생활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