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9시1분 현재 LG전자는 전날보다 2500원(3.61%) 오른 7만1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4S의 경쟁력이 미흡하다며
삼성전자(005930), LG전자 등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종완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대기수요가 실망감으로 인해 상당부분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흡수될 것"이라며 "LG전자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LTE 경쟁력을 활용해 스마트폰 경쟁력 확보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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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