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SK텔레콤(017670)이 까페와 이동통신 매장을 융합한 신개념 'T월드 까페(T world cafe)'를 5일 서울 삼성동에 오픈했다.
'T월드 까페'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동통신과 카페 매장의 융합 스토어로 커피를 마시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스마트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하고 전문 카운셀러 직원의 상담을 받거나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조우현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T월드 까페' 론칭으로 기존 통신 매장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편안한 환경에서 스마트 서비스의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통신서비스 체험의 저변이 확대되고 고객의 ICT에 대한 친숙도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 행사에는 야구인 양준혁씨가 참석해 일일 바리스타와 스마트 기기 체험 카운셀러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