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6일 ‘남자김치’로 잘 알려진 김치업체 '남자에프앤비'와 마케팅 프로모션과 상품기획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남자김치’는 배우 오지호와 쇼핑몰 CEO 오병진 등 젊은 사업가 네명이 만든 프리미엄 김치브랜드다.
남자김치는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드는 ‘신토불이 김치’를 표방, 차별화된 맛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랭키닷컴 선정 김치쇼핑몰 1위’,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40억 원 기록’ 등 좋은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아울러 티켓몬스터는 지난 8월 ‘남자김치 온라인이용권’을 판매. 총 2억7225만원이라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양사는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은 물론 상품기획과 개발에 있어서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는데 이에 대한 결실이 업무협약으로 나타난 것이다.
티켓몬스터측은 “이번 계기로 남자김치와 티켓몬스터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