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성빈기자] 컬러강판 전문기업
유니온스틸(003640)은 이달 19일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을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
럭스틸(LUXTEEL)은 럭셔리(LUXURY)와 스틸(STEEL)의 합성어로 국내 건축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컬러와 패턴으로 구성됐다.
또 소재의 내식성과 부착성을 향상시키는 친환경 피막층 처리단계를 한층 강화시켰으며 외부 오염과 스크래치를 방지시키는 보호 필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어 내외장재의 역량을 높였다.
최첨단 프린트 공법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원하는 다양한 디자인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색감과 질감도 표현할 수 있다.
럭스틸의 기능을 최대 활용한 시범 공법은 최근 프리미엄오피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을지로
동국제강(001230) 빌딩인 '페럼타워'의 내외장재에 적용됐다.
장세욱 유니온스틸 사장은 "럭스틸은 유니온스틸이 50여 년간 쌓아온 컬러강판 노하우의 결정체"라며 "수년간 끊임없는 집념의 연구와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니온스틸은 럭스틸을 오는 19일 공개하고 올 연말까지 페럼타워에 전시할 계획이다.
◇ 유니온스틸이 이달 19일에 런칭하는 '럭스틸'의 브랜드 이미지(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