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유니온스틸(003640)이 럭셔리 컬러강판 럭스틸(LUXTEEL) 론칭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유니온스틸은 11일 컬러강판 전문기업 최초로 'LUXTEEL MEETS ART'라는 이름으로 오는 19일(수)부터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발혔다.
이번 전시회는 럭스틸이 기존 산업용, 가정제품용 쓰인다는 강판에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국내 최고의 예술작가들과 이색작업을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축디자이너 김백선과 펜디(FENDI)와 협업한 공예작가 이광호 이외에도 김상훈, 김정섭, 이현정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 럭스틸을 활용한 인테리어, 가구, 순수 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럭스틸(LUXTEEL)은 LUXURY와 STEEL의 합성어로 화려한 디자인과 완벽한 철강 마감재를 꿈꾸는 건축 디자이너들을 위해 탄생한 고품격 건축내외장재 컬러강판이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페럼타워도 럭스틸을 내외장재로 사용한 건축물로 '2010년 인테리어 명가명인상'과 '2011년 한국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