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노트북 바이오Z 시리즈 2세대 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바이오Z 시리즈는 성능을 향상시키고, 도킹 스테이션인 '파워 미디어 도크'의 포함 여부에 따라 2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소니코리아측은 밝혔다.
바이오Z 시리즈(VPCZ227GK/X, VPCZ226GK/X) 2세대 모델은 기존에 출시된 바이오Z 시리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하이 스피드 SSD 탑재로 부팅 시간을 약 13초 이내로 단축한 퀵 부트 기능과 함께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 시켰다.
소니코리아는 고화질 영상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13.1형 고해상도 LCD에 저반사 글로시 마감 처리를 해 오랜 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들이 피로감을 덜 느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소니 관계자는 "새로운 바이오 Z 시리즈는 1.17kg대의 가벼운 무게와 올해 처음 선보인 바이오 '헬사 쉘 디자인'으로 이동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조했다"고 말햤다.
관계자는 " 또 롱 배터리 스테미나 기술을 적용해 6.5시간이라는 최강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며, 추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도 음악과 영화감상을 방해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지향성 마이크로폰과 HD 웹 카메라 내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