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한진관광 KAL투어는 선박 크루즈인 MSC로 즐기는 지중해 크루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한진관광 KAL투어는 9만에서 13만톤 급에 이르는 MSC 크루즈 3편을 이용한 지중해
크루즈 여행 상품을 3가지 기획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 지중해 4개국 매그니피카 상품은 이탈리아, 그리스, 크로아티아, 터키를 여행하며, 터키의 이스탄불과 이즈미르까지 10일 일정으로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지중해의 가장 큰 섬 시칠리아, 북아프리카의 튀니지, 팔마데마요르카를 9일동안 관광할 수 있는 상품도 선보인다 .
이와함께 유럽인들의 인기 휴양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와 휴양지 포르투갈 마데이라 제도를 13일 동안 관광할 수 있는 일정으로 기획된 상품도 마련됐다.
한진관광 KAL투어 관계자는 "정통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은 최고의 선박인 MSC 크루즈로 특별하고도 매력적인 지중해 여행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C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선사로 11척의 크루즈 선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