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등산용품 '100만여점'이 저렴한 가격에 쏟아진다'
이마트(139480)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점에서 아웃도어 페스티발을 열고 해외 유명 브랜드 등 100만여점의 등산용품을 최대 50% 이상 인하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는 등산스틱 1위 브랜드인 독일의 레키사의 스틱세트를 6만9000원에, 세계 3대 배낭 중 하나인 미국의 그레고리사의 등산용 배낭을 8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스페인 명품브랜드인 베스타드사의 고어텍스 등산화를 단독기획로 8만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등산용품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최대 50% 가격인하 판매하고 셔츠, 조끼, 팬츠 등을 균일가 판매하는 등산웨어전과 배낭균일가전을 진행한다.
천종호 이마트 스포츠팀 바이어는 "산악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등산브랜드를 선정, 사전기획으로 유통단계를 줄여 가격거품을 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