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11번가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인 BBQ 치킨과 온라인몰 입점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판매하는 BBQ치킨은 '황금 올리브 후라이드 치킨'과 양파채와 칠리소스가 버무려진 '양파의 청춘', 파채와 간장소스를 뿌린 '파닭의 꿈' 등 3종이다.
이를 기념해 11번가는 24일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파닭의 꿈'과 '양파의 청춘'은 1500원 할인된 1만7500원에 판매하고 OK캐시백 5%를 적립해 준다. '황금 올리브 치킨'은 구매액의 5%를 OK캐시백으로 적립해 준다.
또 11번가에서 BBQ치킨을 구매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휴대전화 번호로 모바일 쿠폰이 발송된다.
이어 BBQ치킨 홈페이지에서 11번가 쿠폰 사용 주문 배너를 클릭한 뒤 e-쿠폰 번호를 입력하고 배달 지역을 선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몇개의 업체가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업계 1위 브랜드가 e-쿠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번 런칭을 통해 1만 마리 완판 시 다양한 메뉴로 e-쿠폰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