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민기자] 한국신용평가는 SK가스의 무보증회사채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로 ▲국내 LPG가스 시장에서의 과점적 지위 등 사업안정성 우수 ▲지속적인 내부창출 잉여자금에 의한 차입금 축소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 우수 ▲SK E&S의 자회사에서 SK지주회사의 사업자회사로 전환 등을 꼽았다.
한편 2008년 3월 SK가스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SK E&S는 SK가스의 지분(45.53%)을 전량 SK에 매도하면서 평가일 현재 SK지주회사가 SK가스의 최대주주로 돼 있다.
SK가스는 지난 1985년에 설립된 LPG전문 수입판매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