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농심(004370)이 지난 14일 한국형 쌀면 전문점 '뚝배기집'(강남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뚝배기집'은 기존에 친숙한 메뉴들을 쌀면과 접목시킨 쌀면 전문점으로 주요 메뉴는 설렁탕면, 쌀짜장면 등 쌀면 9종과 주먹밥 등이다.
농심은 유동인구가 많고 바쁜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강남 지역임을 감안해 대부분의 메뉴가 포장 주문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정근 뚝배기집 상무는 "서울 강남권 최초의 직영점으로 강남 일대에 한국전통음식문화가 담긴 한국형 쌀면 맛을 전하겠다"며 "뚝배기집 강남점을 한국형 쌀면 전문점 모델로 삼아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