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나우2011’ 행사에서 네오위즈게임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야구의 신’을 내년 1분기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계현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은 게임 속 ‘기록’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구의 신’은 이제까지 나왔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중 가장 사실적인 ‘기록’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미국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엔진 ‘베이스볼 모굴’로 ‘야구의 신’을 개발했다.
‘베이스볼 모글’을 통해 개발된 야구게임은 지난 15년간 17개에 이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야구는 가장 긴 시간 동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에서 좋아하는 선수들로 팀을 만들고 싶어하는 이용자들이 많아, 선수 카드 매출이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