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내년 9월 이전에 나로호 3차 발사가 있을 예정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최종배 교육과학기술부 전략기술개발관은 전날 "지난 18~19일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한·러 공동조사단'회의에서도 나로호 실패 원인에 대한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양측이 각각 제기한 나로호 발사 실패 원인을 모두 개선하기로 합의했다"며 "양국 정부는 3차 발사에 합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차 발사 시점은 내년 3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