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실적 부풀리기 의혹으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자 셀트리온 최대주주가 주식 매입에 나섰다.
21일
셀트리온(068270)의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총 94억3000만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22만8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홀딩스의 지분은 기존 19.22%에서 19.42%로 0.2% 확대됐다.
셀트리온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해 주가를 방어하고 지분율을 강화하기 위해 매수하게 됐다"며 "실적 의혹은 회계상의 오해이고 곧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