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올 3분기 2053억의 순익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익은 1조742억원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2분기 있었던 현대건설 매각익 1812억원, 희망퇴직에 따른 명예퇴직금 867억원 등 판관비 증가로 전분기 대비 2845억원 순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룹 자산은 전분기말 대비 13조원 증가한 224조원를 기록했다.
하나은행 3분기 순익은 전분기 대비 2973억원 줄어든 1796억원으로 나타났다.
하나대투증권은 233억원 줄어든 99억원, 하나SK카드는 48억원 늘어난 113억원 순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