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버 운영업체 NHN은 전문정보 서비스의 전체 보유 자료가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NHN은 현재 국회도서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국내외 72곳의 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연구보고서·특허·통계·대학리포트 등의 다양한 자료 보유 중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학술자료의 경우 1200만 건으로 국내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학술·학위 논문의 99% 이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그 양이 방대하다.
NHN은 전체 제공자료 중 230만 건에 대해선 원문을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하고 있다.
한성숙 NHN 검색품질센터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정보를 보유한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 다양한 국내외 전문정보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