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중고차를 최대 580만원까지 할인받고 2400만원의 지원금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중고차 전문기업SK엔카는 25일 SK엔카 직영몰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말 특별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차량 대상은 SK엔카 직영몰 특별 이벤트존에서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엄선된 국산·수입차 총 120대로
기아차(000270) 뉴모닝,
현대차(005380) NF쏘나타 트랜스폼·그랜저HG, 르노삼성 SM3, 쉐보레 캡티바 등이다.
SK엔카는 120대의 이벤트 차량이 한 대 판매될 때 마다 20만원을 지원금으로 적립하고 최대 누적 지원금 2400만원은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차량 구입 고객에게 전액 지원한다.
누적 지원금이 2000만원인 경우 1280만원인 기아 로체이노베이션(2008년식)을 구입한 고객이 지원금에 당첨되면, 차량 구입 금액 1280만원을 100%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결국 중고차를 '공짜'로 장만하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남은 누적 지원금 720만원은 다음 당첨자에게 돌아간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SK엔카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차량을 고르고 방문예약을 통해 해당 직영센터에서 차량을 구입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