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인 테라세미콘이 다음달 1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다.
한국거래소(KRX)는 테라세미콘이 상장 승인을 받아 다음달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테라세미콘은 반도체와 아몰레드(AMOLED;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열처리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생산하는 업체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거래처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773억4800원, 당기순이익은 62억2700원을 기록했다.
상장 후 소속부는 벤처기업부이고 발행가는 1만3500원이다. 공모금액은 162억원이며 상장주선인는 LIG투자증권과
삼성증권(0163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