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인터파크(035080)가 삼성 그룹이 매각하는 소모성 자재구매대행(MRO) 사업자인 아이마켓코리아(IMK)를 인수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인터파크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1일 오전9시1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190원(2.92%) 오른 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오는 31일 삼성과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연내 모든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은 당초 IMK의 지분 58.7%를 매각하기로 했지만, 인터파크 컨소시엄은 48.7%의 지분만을 인수하고, 나머지 10%는 기존 주주사가 현 지분율대로 보유하도록 해 사업의 안정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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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