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심볼(CI, Corporate Identity)을 공개했다.
11월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첫 선을 보이는 대우건설의 새로운 CI는, 대우건설의 영속성과 아이덴티티 유지를 위해 기존 워드마크 타입 로고에 대우건설 이니셜 'D'를 형상화한 심볼마크를 추가했다. 기본 컬러는 현재와 같은 진한 청색을 사용했다.
심볼마크는 무한성장과 영속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우건설의 모습을 이니셜 'D'로 형상화했다.
심볼마크의 3개의 띠 각각은 기술, 인재, 미래를 상징하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의 발전적인 조화를 의미한다.
심볼마크의 색은 신뢰, 안정, 첨단을 상징하는 대우건설 전통색인 진한 청색이 사용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CI 디자인의 컨셉은 지난 38년 동안 창조적 도전정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강한 기업으로 성장해 온 대우건설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글로벌 E&C 리더'라는 대우건설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새 CI는 이날 CI선포식 이후 본사와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